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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2 아직 끝나지 않은 생존 싸움

by 트니냥냥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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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 더 강력해졌다.

 

 

개봉은 2018년 개봉 이후 3년 만인 2021년에 시리즈 2가 개봉되었다. 장르는 스릴러로 러닝타임은 97분이며 감독은 1편과 마찬가지로 존 크래신스키이다. 1편이 생각보다 흥행했기 때문에 2편 제작이 되었을 것이다. 나 역시 1편을 봤기 때문에 2편을 빨리 보길 원했던 대중들도 많았을 것이다. 

 

등장인물 주요 주인공으로는 엄마 역에 에밀리 블런트, 큰딸 역에 밀리센트 시몬스, 아들 역에 노아 주프가 맡았다. 앞서 1편 리뷰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감독이 여자배우의 실제남편이고 1편에서는 남편 역할을 맡았었다.

 

줄거리 1편의 이야기를 짧게 이야기한다면 갑자기 나타난 괴생명체의 등장으로 인간들이 공격당하고 소리를 내면 괴생명체에게 위치가 파악돼 죽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살려고 싸우는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가 전개된다. 엄마의 출산과 함께 괴생명체를 물리치고 총을 다시 장전하는 장면으로 끝이 났는데 2편의 시작은 괴생명체가 지구를 침공하기 전으로 돌아간다.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가족들 아들의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야구장에 모여 있었다. 야구경기를 지켜보던 사람들 갑자기 리건 친구 에밋의 라디오가 먹통이 되고 갑자기 개가 하늘을 향해 무섭게 짓기 시작한다. 갑자기 하늘에서 커다란 운석 같은 것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고 무언가 위협을 감지한 아빠와 가족들은 서둘러 차를 타고 야구장을 떠나기로 한다. 길가에 차를 세우고 경찰에게 갑자기 무슨 일인지 묻다가 갑자기 나타난 괴생명체에 경찰차가 공격당하는 것을 목격하며 일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리와 리건이 한 가게로 대피하는데 본능적으로 괴생명체가 소리를 쫒는다는 것을 알아채고 소리를 내는 주변사람의 입을 막는다. 하지만 어떤 사람의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리며 괴생명체가 가게 안으로 소리를 찾아들어오게 되며 소리 내며 도망가던 사람들이 죽게 된다.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다시 현재 배경을 돌아온 영상 사건 발생 474일 차 엄마는 남매와 함께 집에 침입한 괴생명체 두 마리를 죽이는 데 성공했지만 집은 불타고 망가져 더 이상 집에 머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가족은 살아남기 위해 저 멀리 불이 보이는 곳으로 떠나게 된다. 버려진 폐공장으로 보이는 곳으로 조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다 트랩을 건드리게 된다. 그러자 시끄럽게 깡통이 소리를 내고 괴생명체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자 셋은 정신없이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마커스가 덫을 밟게 되며 고통을 참지 못하고 소리치게 된다. 괴물이 가까이 오게 되자 리건은 휴대용 스피커에 인공와우를 대 괴생명체를 무력화시켜 에블린이 총으로 쏴서 물리치게 된다. 같은 공간에 또 다른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진다. 정신없이 도망치던 가족 앞에 나타난 것은 에밋, 일단 다친 마커스를 둘러메고 지하에 있는 쉘터로 이 가족을 데려간다. 하지만 지하 쉘터는 식량이 부족하여 이 가족들이 같이 있기에는 부적합하다며 내일이 되면 이 지하쉘터에서 나가달라고 에밋이 말한다. 마커의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리건은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리건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라디오 스테이션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다 건너 섬에 있는 라디오 스테이션으로 가면 인공와우의 소리를 재생해서 방송하면 모두를 구할 수 있다는 리건, 마커스의 만류에도 리건은 혼자 라디오스테이션을 찾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자신 있게 출발한 것도 잠시 밖에서 생존하는 것 자체가 쉽자 않았다. 에블린은 리건이 혼자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에밋에게 부탁해 리건을 찾아 달라고 했다. 엄마 에블린은 마커스의 부상으로 약을 구하러 가고, 마커스는 혼자 아기를 돌봐야 했다. 모두가 위태로운 상황 에밋과 리건은 바다를 건너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하지만 약탈자들을 만나고 위기의 순간 에밋은 수화로 리건에게 물에 뛰어들라고 기지를 발휘해 소리를 내 괴물을 불러들여 약탈자들을 해치운다. 간신히 위기를 넘기고 섬에 도착해 생존자들을 만나는데 사방이 물로 되어 있는 섬이기 때문에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배로 인해 괴생명체가 이 평온한 곳에 들어오게 되며 마을은 쑥대밭이 되기 시작한다. 리건은 라디오 방송국으로 괴생명체들을 유인하게 된다. 같은 시각 괴생명체를 피해 벙커에 숨어 있던 에블린과 마커스, 그리고 아기까지 괴생명체로 인해 위험에 처한 상황 리건은 방송국 통제실로 들어가 가까스로 인송와우 소리를 송출하게 되고 괴생명체를 공격해 죽이게 된다. 라디오를 가지고 있던 마커스도 똑같이 귀물을 처치하게 되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평점은 네이버 기준 8.6점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에서 연기와 연출, 스토리에 큰 점수를 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1편의 이야기가 굉장히 스릴 있어서 숨죽이며 봤을 정도로 스토리와 연출력이 만족스러웠다. 2편의 이야기도 이 영화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장면들로 구성이 된 것 같아서 재미있었지만 비교하 지면 1편이 더 좋았다. 하지만 나온 결말은 꼭 봐야 하기 때문에 1편을 봤다면 2편도 꼭 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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