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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1 소리를 내는 순간 죽는다.

by 트니냥냥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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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극한 상황 속에 한 가족의 사투

 

 

개봉은 2018년 개봉작이며, 등급은 15세 관람가 장르는 서스펜스, 공포로 러닝타임은 90분이며 감독은 존 크래신 스키이다. 

 

등장인물 에블린 애보트(엄마) 역에 에밀리 블런트, 리 애보트(아빠) 역에 존 크래신 스키, 마커스 애보트(아들) 역에 노아 주프 레건 애보트(딸) 역에 밀리센트 시몬스가 등장한다. 여기서 딸 역할을 맡은 배우는 극 중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농인으로 나온다.  감독은 영화에서 아빠 역할을 맡았고 에블린 애보트와 실제 부부라고 한다. 실제 부부가 영화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감독까지 맡아서 큰 화제가 됐다고 한다. 

 

줄거리 전세계가 시각은 없지만 청각이 매우 발달한 괴생명체가 지구를 침공하고 인간들이 멸망 위기를 맞게 된다. 사건 발생 89일째를 표기하며 시작된다. 부부와 아이 셋의 가족이 폐허가 된 마트 안에서 물건을 조심히 담고 있다. 막내 보가 소리 나는 장난감을 갖고 싶어 하는데 아빠는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첫째 딸은 아빠 몰래 보에게 장난감을 건넨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장난감이 갑자기 소리를 내자 괴생명체가 나타나 보는 괴생명체에게 죽임을 당한다. 첫째 딸은 말을 하지 못하는 농인이어서 막내 동생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제때 알아 체지 못했다.  앞선 줄거리에서 보다시피 소리를 내는 순간 괴생명체에게 위치가 발각되며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절대 소리를 내서는 안 되고, 말도 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아빠는 귀가 들리지 않는 첫째 딸을 위해 인공와우를 개발하고 자신이 개발한 인공 와우를 딸에게 주는데, 아빠가 만들어준 인공와우는 딸의 목숨을 여러 번 구하는 물건이 된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사건발생 472일째 가족은 괴생명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집에서 아주 조용히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고 지내게 된다.  언제 괴생명체가 나타날지 모르를 일상 속에 불안하지만 그런 불안한 일상 속에서 최대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는 가족들 엄마는 임신 중이었다. 그런 와중에 아빠와 둘째는 함께 먹을 것을 구하려고 길을 나서게 되고 막내 동생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첫째는 집을 나가버리며 집에 혼자 남은 엄마는 갑자기 산통을 느끼게 된다. 이런 상황에 산통이라니 생각하기도 싫지만 엄마가 산통으로 고통을 느끼다 못을 밟고 순간 들고 있던 물건이 떨어져 그 소리에 괴물이 집으로 침입하게 된다. 이런 순간에 아이를 낳아야 한다니, 출산의 고통을 소리 하나 내지 않고 참으며 아이가 탄생하게 되는데 때마침 폭죽이 터지며 괴생명체로부터 위기를 넘기게 된다. 식량을 구하러 나갔던 아빠와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다가 현관에 점등된 것을 보고 괴생명체가 집에 침입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들에게 폭죽을 터트려 괴생명체의 시선을 따돌리려 하지만 건물 밖에 있던 남매가 괴생명체에게 위치가 발각되고 공격당하게 된다. 아빠는 수화로 아이들에게 언제나 너를 사랑했다 라며 고함을 질러 괴생명체를 유인하게 되고 결국 자신을 희생해 아이들을 구하게 된다. 역시 자식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참 대단함을 느끼는 장면이다. 그 틈을 타 집으로 가까스로 돌아온 남매는 엄마와 만나게 되고 첫째 딸은 아빠가 만들어준 인공와우의 노이즈가 괴생명체가 극도로 싫어하는 소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인공와우의 노이즈를 증폭시켜 괴물들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하고 그런 틈을 놓치지 않고 엄마가 총으로 괴물을 쓰러트리게 된다. 괴생명체의 약점을 파악하고 또 다른 괴생명체를 죽이려 총을 장전하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끝까지 스릴이 넘치는 엔딩으로 다음 편이 기대되는 결말이었다. 2편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2편이 추후에 나왔다는 사실

 

평점은 네이버기준 8.2점대를 기록 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감상포인트는 연출력과 연기에 거의 모든 점수를 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나는 개봉당시에는 보지 못했고, 나중에 봤지만 영화관에서 봤으면 훨씬 더 심장이 쫄깃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얼마나 심장을 조이면서 봤는지 끝날 때까지 숨 막히는 스릴이 있다. 사실 기대 하지 않고 봤는데 너무나 재미있는 영화였다는 사실 나처럼 이런 영화가 있는지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영화 보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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