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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두번째 모험이 시작된다.

by 트니냥냥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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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었다. 

 

 

1편 개봉이후 3녀만인 2006년에 2편이 개봉 되었고, 12세 관람가로 모험,액션,코미디, 판타지 러닝타임은 143분이다. 감독은 1편과 마찬가지로 고어 버빈스키가 맡았다. 

 

등장인물로 주연 배우로 잭스패로우 역에 조니뎁, 윌 터너 역에 올랜도 블룸, 엘리자베스 스완역에 키이라 나이틀리가 맡았다. 데비존스역에 빌 나이, 부스트랩 빌터역에 스텔란 스카스가드, 제임스 노링턴 제독 역에 잭 데이븐 포트, 조사미 깁스 갑판장 역에 케빈 맥널리, 티아 달마역에 나오미 해리스, 웨더비 스완 총독역에 조나단 프라이스, 라게티 역에 맥켄지 크룩, 커틀렛 배켓역에 톰 홀랜더가 맡았다. 1편에 이어 2편에도 똑같이 출연한 조연 배우들이 많아 1편에을 보신 분들이라면 굉장히 친근감 있게 2편을 보실수 있을것 같다.

 

줄거리 1편에서 윌과 엘리자베스는 결혼을 약속한다. 곧 두사람의 결혼식이 치뤄질 예정이었어나 악당 베켓이 등장한다. 베켓은 윌과 엘리자베스를 체포하기 위해 체포영장을 가지고 왔는데 해적을 도와 탈출 시켰다는 명목으로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이런 체포영장을 가져온 베켓은 다른 속셈이 있었는데 잭스패로우가 가지고 있는 나침반을 찾아오면 그들의 죄목을 없애주겠다고 윌에게 제안한다. 윌은 엘리자베스와 함께 살기 위해서 그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다. 한편 잭은 1편에서 다시 찾은 블랙펄의 선장이 되었는데 여전히 4차원에 술에 취해 사는 해적이었다. 꿈인지 생시인지 럼주를 찾던 잭스패로우 앞에 빌 터너 윌의 아버지가 나타난다. 빌 터너는 잭스패로우의 편에 섰다가 바르보사에게 죽임을 당한 옛 동료이기도 하다. 죽었던 그가 럼주를 찾고 있는 잭스패로우 앞에 나타나 무순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뜻밖의 인물에 대한 정보를 주게 된다. 그 인물은 바로 데비존스 물론 빌 터너의 저주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넘겨준 정보로 였다. 데비존스는 바다에서 죽음을 당한 이들을 노예부리듯 하는 존재로 문어 머리를 하고 사람처럼 걸어다니는 2편의 빌런이다. 이 빌런에게는 최대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자신이 부리는 크라켄이라는 대형 오징어 괴물이다. 바다위에 있는 해적들은 모두 아는 그런 공포스런 존재를 데비 존스가 부린다는 것이었다.  한편 잭은 나침반을 얻기 위해 윌은 잭을 만나러 가지만 잭은 보이지 않고 앵무새만 만났는데, 원주민들에게 잡혀 가게 된곳에 잭이 이상한 분장을 하고 앉아있었다. 잭을 보고 안심한 윌 하지만 잭도 마찬가지로 원주민에게 잡혀온 것이었다. 위기의 순간 잭은 윌과 자신의 부하들의 도움으로 원주민들의 섬에서 자신의 배로 탈출할수 있었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윌은 잭에게 여기 오게된 이유를 말하며 나침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잭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윌에게 오히려 반대로 새로운 제안을 한다. 지도를 보여주며 열쇠를 찾는것을 도와 준다면 나침반을 주겠다고 한다. 윌은 나침반을 갖기 위해 잭의 제안을 받아드린다. 잭은 데비존스의 위치를 알기 위해 영매사인 티아 달마를 찾아간다. 윌은 잭이 찾고 있는 열쇠의 용도를 묻는데 그 열쇠가 망자의 함을 열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것은 데비존스가 저주에 걸리며 자신의 심장을 따로 망자의 함에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함은 데비존스의 목숨이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때문에 그 망자의 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데비존스와 더불어 크라켄까지 가질수 있었던 것이다. 잭은 윌에게 그 열쇠를 자신에게 찾아 준다면 그가 원하는데로 나침반을 주겠다고 말한다. 드디어 만나게 된 데비존스가 탄 플라인 더치호를 발견하고 잭은 윌을 홀로 그 배로 잠입시킨다. 그리고 윌에게 혹시나 들켜 죽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면 잭의 빚을 갚으러 왔다라고 말하면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역시나 잠입하자 마자 윌은 들키게 되고 잭이 시킨데로 말을 했다. 그런 둘을 몰래 망원경으로 지켜 보던 잭은 데비존스와 눈이 마주치고 잭은 순간이동 하듯 데비존스의 배로 이동된다. 데비존스는 잭에게 약속한 빚을 갚으라고 말한다. 데비존스가 말한 빚은 잭이 13년간 블랙펄호를 지배하는 조건으로계약을 했던 것이다. 데비 존스는 잭에게 계약금에 해당하는 100명의 영혼을 3일안에 데려오라고 말한다. 잭스패로우는 100명의 선원을 닥치는 데로 모집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노링턴 제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윌을 찾아온 엘리자베스도 만나게 된다. 잭의 계략때문에 윌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걸 모르고 엘리자베스는 잭에게 도움을 청해 배에 올라타게 된다. 그시각 데비존스의 방에 몰래 잡입한 윌은 데비존스의 수염을 조심히 뒤져 열쇠를 얻게 된다. 그리고 배에서 선원으로 일하는 저주 받은 자신의 아버지 빌 터너를 만나게 된다. 윌은 아버지를 꼭 구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고 아버지의 도움으로 데비 존스의 배를 무사히 탈출한다. 데비 존스는 자신의 열쇠와 윌이 탈출한것을 알게 되고 윌을 잡기 위해 크라켄을 부른다. 윌은 데비존스의 배에서 탈출해 이름 모를 배에 머물러 있었는데 크라켄이 5분도 안되서 배를 침몰시킨다. 다행히 목숨은 건진 윌, 데비존스는 윌을 찾을 수 없었고 데비존스는 이 모든 계략을 꾸민것이 잭스패로우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윌은 데비존스의 심장을 찌르고 아버지를 구하게 될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는 이야기

 

평점은 네이버 기준 8.9점대를 기록하였고 1편과 마찬가지로 흥행하였다. 보통 1편의 인기를 뛰어 넘는 2편은 나오기 힘들지만 이 영화는 1편만큼 2편도 재미있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역시 조니뎁의 연기는 여전히 최고였고, 1편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야기 새로운 빌런의 등장과 또다른 미스테리한 이야기로 러닝타임 143분을 꽉 채운것 같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만한 소재로 모든연령층을 만족시킬수 있었던 영화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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