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1 이렇게 멋있는 킬러는 본 적이 있는가?
개봉은 2015년에 시리즈의 첫 편이 개봉했다. 청소년 관람불가로 장르는 액션 스릴러이며 러닝타임은 107분으로 감독은 데이비드 레이치와 채드 스타 헬스키가 맡았다.
주연배우로 존 윅역에 키아누 리브스, 비고 타라소프 역에 미카엘 니크비스트, 조연으로 요세프 타라소프역에 알피 알렌, 마커스역에 윌렘 대포, 퍼킨스역에 아드리안 팔리키, 헬렌역에 브리짓 모이나한, 애비역에 딘 윈터스, 윈스턴 역에 이안 맥세인, 오렐리오역에 존 레귀자모, 그레고리역에 오메르 바니, 빅터역에 토비 레오나드무어가 맡았다.
줄거리 한 남자가 고독하게 앉아있다.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행복한 시간도 잠시 아내는 병을 얻어 일찍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리고 아내의 장례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온 존 윅 아내를 잃은 상실감으로 혼란에 빠졌다. 아내가 없는 세상에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며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어져 버린다. 그런 그에게 선물이 하나 도착한다. 그 선물은 바로 아내가 생전에 자신이 죽으면 상실감에 빠져있을 남편을 위해 강아지를 준비해 둔 것이었다. 강아지와 함께 배달된 편지를 읽고 존은 다시 한번 아내를 생각하며 펑펑 운다. 아내의 편지에는 자신은 병 때문에 힘들어했지만 평화를 찾았으니 당신도 평화를 찾아보라는 내용으로 아내의 조언으로 강아지 데이지를 키우기 시작한다. 존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데이지에게 필요한 용품을 사러 자신이 아끼는 자동차를 타고 시내로 나가게 된다. 그러다 주유소에서 어떤 남성을 만나게 되는데 이 사람은 꽤나 불량스러운 모습으로 존에게 돈을 줄 테니 자동차를 팔라고 이야기한다. 존은 정중히 이 차는 파는 게 아니라며 남자의 제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정중히 거절한 존에게 대뜸 욕을 하며 비아냥거리기 시작한다. 존 또한 이차는 절대 팔지 않는다고 말하며 차를 몰로 주유소를 떠난다. 하지만 이 남자의 패거리들이 몰래 존의 집에 침입하여 그를 때리고 낑낑거리며 울고 있는 강아지 데이지를 죽이고 차를 훔쳐 달아난다. 정신을 잃었던 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자 아내가 선물해 준 삶의 이유인 데이가 죽은 것을 보고 정성껏 자신의 마당에 묻어 준다. 그 후 그의 눈빛은 복수를 다짐한 듯 이글거린다. 한편 존 윅이 차를 훔쳐 달아난 패거리들은 존의 차를 가지고 오렐리오를 찾아간다. 그 차량을 자신이 탈 수 있게 서류를 새로 만들어 달라는 요제프 하지만 오델리오는 그 차량을 보고 사색이 되며 당장 요제프에게 이 자리에서 떠나라고 말하지만 요제프는 자신이 이 가게의 주인이라고 말하지만 오델리오는 넌 주인이 아니라 말하며 자신은 요제프가 아닌 그의 아버지와 일한다는 사실을 얘기한다. 그리고 그 차량의 주인에 대해서 묻는데 요제프는 차량주인을 손봐주고 개까지 죽인 사실을 얘기하자 오델리오는 요제프에게 주먹을 날렸다. 요제프와 일행은 오델리오에게 총을 겨누는데 오델리 오는 자신을 죽이거나 빨리 이 가게에서 나가라고 소리친다. 존은 자신의 두 번째 차량을 타고 오델리오에게 향했다. 자신의 차량의 행방을 묻고 범인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오델리오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비고 인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존은 오델리오에게 차량을 빌려 요제프를 쫓기에 나섰다. 한편 자신의 아들이 오델리오에게 맞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비고는 화가 나 그에게 전화하는데 오델리오의 설명을 듣고 잠시 멍하니 있다가 전화를 끊어버린다. 비고는 자신의 아들을 불러들이고 두들겨 패며 사실을 확인한다. 하지만 그의 아들 요제프는 자신이 책임지고 그자를 없애버리겠다 으름장을 놓는다. 상황파악이 전혀 안된 철부지 망나니 아들 요제프였다. 사실 비고가 현재 자신의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첫 번째 공은 바로 존윅을 수하로 뒀었기 때문이었다. 과거 존은 킬러생활을 청산하고자 했지만 존이 필요했던 비고는 아무도 하지 못하는 임무를 완수하면 은퇴를 시켜 주겠다 말했었다.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그 임무를 존은 하루 만에 전멸시켜 임무를 완수하고 조직을 떠나 은퇴를 하고 그 덕에 비고는 현재의 위치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야말로 존은 최강 킬러였던 것이다. 존은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킬러였을 때 사용했던 총을 꺼내고 홀로 전쟁을 준비한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요제프가 있는 곳을 수소문하여 찾아간다. 요제프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뉴욕의 모든 킬러들에게 현상금을 걸어 존을 위협하지만 이 킬러들과의 대결에서도 당연 존은 살아남아 요제프를 쫓는다. 자신의 오랜 동료인 마커스가 존을 위기에서 구해 주지만 그 일로 비고에게 죽게 되자 존은 그야말로 아무도 말릴 수 없는 폭주상태로 변하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존의 목숨을 위협하는 비고 이제 존에게는 이들 부자가 제거 대상이 되었다.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로 완벽하게 돌아온 존은 요제프가 숨어 있던 은신처를 폭파하고 그의 아버지 비고를 처리하기 위해 항으로 향한다. 항에서 배를 타고 도망갈 작정이었던 비고는 존과 만나게 되고 존은 비고를 죽이며 복수에 성공하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
네이버 기준 평점 7.7점대를 기록하였다. 주로 20~30대 관객이 주를 이뤘으며 특히 남자분들이 많이 관람을 하신 것 같다. 킬러 이야기로 액션이 주를 잇기 때문에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장르이기는 하다. 화려한 액션으로 영상을 꽉 채운 것만으로 도 만족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만큼 스토리 또한 뻔하지만 시원시원하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액션 신으로 큰 점수를 받은 것은 분명한 것 같으며 마니아 층이 생겼다. 그 후로도 후속 시리즈가 4편이나 나왔다는 건 정말 어느 정도 흥행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법이다. 봐도 후회하지 않을 영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액션을 보며 더위를 날려 버리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존윅시리즈 1편부터 정주행 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