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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 다시봐도 명작인 애니메이션

by 트니냥냥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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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 모든 감정은 존재의 이유가 있다. 

 

 

2015년 개봉작으로 전체 관람가이며, 장르는 애니메이션 코미디이며 러닝타임은 102분으로 감독은 피터 닥터가 맡았다. 이영화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른들이 봐도 좋은 영화이며, 나의 여러 가지 감정들을 의인화 한 소재가 흥미롭다. 

 

주연 캐릭터로 기쁨 목소리역에 에이미 포엘러, 슬픔 목소리역에 필리스 스미스, 소심 목소리역에 빌 헤이더, 버럭 목소리역에 루이스 블랙, 라일리 목소리역에 케이틀린 디아스, 아빠 목소리역에 카일 맥라클란, 엄마 목소리역에 다이안 레인이 맡았다. 

 

줄거리 이름은 라일리 작은 소녀가 탄생하는 순간 그녀의 머릿속 감정 제어 본부에서는 제일 먼저 기쁨 이가 등장한다. 기쁨 이는 라일리의 행복한 세상만 펼쳐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단 30초 만에 슬픔 이가 등장하며 라일리를 울려 버리고 그다음 감정들이 등장하게 된데 소심이는 단어 그대로 라일리가 모든 행동을 할 때 조심하게 하고 까칠이는 라일리가 본능적으로 무엇인가를 거부할 때 등장한다. 버럭 이는 이름 그대로 까칠이가 등장하면 어김없이 바로 등장한다. 기쁨 이는 라일리의 기억 구슬이라는 것을 무척이나 신경 쓰며 기쁨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많아지도록 만든다. 그 덕에 라일리의 핵심기억은 모두 노란색 기쁜 감정들로 채워지고, 그 핵심 기억의 성격 섬 엉뚱, 하키, 정직, 우정, 가족이란 5개의 섬이 만들어진다. 라일리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소녀이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라일리의 가족이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이사 문제로 부모님과 라일리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라일리의 주요 감정들은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는 생각에 모두 들떠 있었지만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고, 이삿짐차는 착오로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해프닝이 일어나고 기쁨 이가 라일리에게 하키를 하게 만들어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지만 아빠는 갑자기 회사의 호출로 엄마와 둘이 피자를 먹으러 가지만 실패하고 만다. 라일리는 실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즐거웠던 기억을 소환한 기쁨이 덕에 엄마랑 좋았는데 갑자기 우울해하는 라일리, 그 이유는 슬픔 이가 자꾸 자기도 모르게 기억의 구슬에 손을 대어 라일리는 슬프게 만든 것이었다. 기쁨 이는 이사 온 집에서 라일리가 악몽을 꾸자 행복한 기억을 재생시켜 라일리는 지키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새로운 학교로 등교하는 라일리, 이때 기쁨 이는 슬픔 이에게 어떤 구슬도 만지지 못하게 원을 그려 놓고 나오지 말라고 시킨다. 라일리는 첫 등교로 긴장하며 자기소개를 하는데 하키에 관련한 행복한 기억을 건드려 파란색의 슬픈 기억으로 물들이게 되고 그 일로 라일리는 자기소개를 하다가 문득 슬픈 감정에 울어 버리고 만다. 첫 등교하자마자 친구들 앞에서 울었다는 창피함에 라일리는 전에 살던 동네에 대한 그리움이 생기게 된다. 기쁨 이는 라일리의 기억 구슬이 모두 노란색이어야 라일리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파란 핵심 기억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 하다가 슬픔이 와 몸싸움이 벌어지게 되고 모든 핵심 기억들을 보관함에게 바닥으로 떨어뜨리게 되고 결국 파이프로 빨려 들어가 본부에서 이탈하게 된다. 라일리는 저녁식사 시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아빠에게 야단까지 맞아 라일리의 엉뚱 섬이 무너져 버리게 된다. 핵심 기억들을 다시 원래 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기쁨 이는 슬픔이 와 함께 찾으러 가는데 기억저장 공간에서 섬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서둘러 본부로 돌아가던 중 라일리의 어릴 적 상상 친구를 만나게 되어 함께 본부로 가게 된다. 꿈 제작소를 찾아가 라일리를 다시 일깨우는 데 성공하지만 본부에 남은 까칠이 소심이 버럭 이는 라일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전에 살던 동네로 가출을 하는 설정을 해버리고 라일리가 가출을 행동으로 옮김과 동시에 가족의 섬 일무도 무너지며 기쁨과 상상친구 빙봉은 감정 깊은 쓰레기 장으로 떨어지게 된다. 기쁨 이는 바닥에서 올라가려 많은 노력을 하지만 올라가지 못해 울어버리게 된다. 그러다가 기쁨 이는 슬픔이 있기 때문에 기쁨과 행복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시 한번 위로 올라가기 위해 빙봉이 로켓이 날아오르는 순간 자신이 뛰어내리며 무게를 줄여 기쁨 이를 탈출시켜 준다. 기쁨 이는 슬픔 이에게 같이 본부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슬픔 이는 자신은 라일리에게 필요 없는 존재라며 구름을 타고 도망가게 된다. 라일리의 상상의 나라에 남자 친구 트램펄린을 이용해 극적으로 기쁨 이는 슬픔 이를 데리고 본부로 돌아가게 된다. 본부로 돌아간 기쁨 이는 감정제어판에 꽂혀있던 라일리가 가출하게 만든 장치를 제거한다. 그러자 가출했다 집으로 돌아온 라일리는 울면서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부모님께 이야기하게 되고 부모님은 그런 라일리를 보듬어 준다. 12살이 된 라일리는 핵심기억이 다양한 색을 내며 성격섬들도 더 다양하게 풍성해진 것을 보여 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평점은 네이버기준 9점대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할 만한 이야기로 연출력과 스토리, 영상미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 감정을 소재로 이런 이야기를 풀어낼 줄 누가 알았을까 그리고 이런 소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 또한 높이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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