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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부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도

by 트니냥냥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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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부 수많은 우려 속에 피어난 새로운 한국영화

 

 

개봉은 2022년 개봉으로 12세 관람가로 장르는 액션, 판타지, SF이며 러닝타임은 142분이다. 한국영화이며 감독은 최동훈이 맡았다. 한국영화사상 색다른 소재로 새로운 시도를 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광고로 사람들에게 꽤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등장인물 주연배우로는 무륵역에 류준열, 가드역에 김우빈, 이안역에 김태리, 문도석역에 소지섭, 흑설역에 염정아, 청운역에 조우진, 자장역에 김의성이 맡았다. 주연배우들은 우리나라에서 꽤나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연기력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줄거리 22년 현재 시점 가드와 썬더(김우빈)은 지구에서 인간의 몸에 갇힌 죄수를 관리하며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인 몸에 들어온 외계인 죄수가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탈옥한 죄수를 다른 행성의 반란자 우두머리였고, 그 행성의 공기를 가득 싣고 와서 지구에 떨어뜨려 지구인을 멸망시키고 지구를 차지하려고 한다. 죄수를 쫓다 600년 전으로 갔던 김우빈과 썬더는 희생당한 여인의 아이를 죽게 놔둘 수 없어 데리고 와 키우게 된다. 다시 600년 전 고려시대 도사 류준열은 죄인들을 잡아 현상금을 받으며 살고 있는데 어느 날 현상금이 꽤 큰 신검을 찾아다니게 된다. 미래에서 온 김태리 또한 이 신검을 찾아다니는데 신검의 행방을 쫓다가 밀본이라는 곳에서 김의성을 만나게 된다. 둘은 서로 미래에서 온 것을 알고 있다. 김의성과 친분이 있는 두 도사도 신검에 관심을 갖자 김의성은 이 둘을 독살하라고 부하에게 명령을 한다. 밀본의 부하로 변장하고 있던 류준열은 신검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잡혀있던 김태리가 쓰러진 것을 알게 되고  김태리를 구하려다 외계인에게 촉수로 공격당해 정신을 잃고 만다. 독을 당한 김태리는 땅에 묻히고, 류준열은 관에 담긴 채 강물에 빠지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이안은 우연히 외계행성에서 죄수들이 오는 시간과 장소를 알게 되고 몰래 구경을 가게 된다. 외계인이 가지고 온 공기 하비가 한 개 터지는데 그 공기 속에서 사람의 몸속에 갇혀있던 외계 죄수들이 깨어나게 된다. 이 외계에서 온 죄수들은 김우빈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고 김우빈은 약해진 몸으로 죄수들과 싸워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이안을 피신시키고 잔존생명 8퍼센트로 외계인과 싸우게 된다. 이안은 썬더와 피신을 하다가 썬더를 설득해 아빠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가고 외계인 3명을 데리고 우주선에 태워 다시 우주로 나가려 했던 김우빈은 하비가 폭발하기 직전 돌아온 썬더와 함께 우주선의 약 섬을 찾아 신검을 꼽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때 이안이 외계인들을 시간 속에 가두고 다시 돌아오자 라는 이안의 말에 신검을 갖고 차로 달리자 외계인들은 쫓아 오고 모두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소지섭과 싸우다 김우빈은 일격을 당해 결국 죽게 되고 이안은 권총을 꺼내 소지섭에게 두발 맞히고 견디지 못한 소지섭은 이안이 타고 있던 자동차를 계곡아래로 떨어 뜨려 이안은 자동차와 함께 물에 빠진다. 이안은 물속에서 신검을 쫓아 수영했지만 신검은 놓치게 되고 썬더의 말소리와 함께 물속으로 한없이 가라앉는다. 그 시각 사냥을 하던 염정아, 조우진, 유재명은 사냥을 하다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관속에 있던 류준열은 탈출하다 물속에서 자신의 어릴 적 잃어버린 기억을 생각해 내게 된다. 그 장면에서 류준열은 어릴 적 보았던 소녀가 김태리 인 것을 알게 된다. 독을 먹고 땅에 묻히던 김태리는 총을 발사해 탈출하게 되고 김의성을 찾아 그가 가지고 있던 신검을 찾아 달아나게 된다. 이를 추적하던 김의선과 지건우 그리고 염정아와 조우진은 도술로 두 외계인을 잡으려다 오히려 맞고 만다. 숨어있던 김태리도 격국 발각되어 신검도 빼앗기고 죽을 위기가 오는데 류준열을 도움으로 목숨을 살리게 된다. 서로 살아 있어 반가움을 느끼던 차 류준열은 외계인을 처치하고 김태리는 신검을 가지고 나머지 외계인을 쫓으러 간다. 염정아와 조우진의 활약으로 외계인을 잡고 신검도 손에 넣게 되지만 외계인은 금방 다시 살아나게 되고 또다시 류준열이 위기에 처하자 김태리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다. 가까스러 외계인을 처치한 류준열은 죽어가던 외계인의 말에 과거가 서서히 떠오르게 되고 류준열은 정신을 잃으며 1부의 결말은 의문만 남긴 채 끝나게 된다. 

 

평점 네이버 평점은 아주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지만 6.8점대로 좀 낮은 점수를 받았다. 연기와 연출, 영상미는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처음부터 꽤나 기대를 하게 해논 작품이라 실제 영화를 봐 보니 기대에 많이 못밑 쳤다는 평가가 많았고 심지어 너무 유치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2부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남겼다. 처음에는 꽤나 많은 등장인물과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돼서 어리둥절했지만 끝까지 다 보면 이해가 되는 장면들이어서 보는데 크게 무리가 없었다고 본다.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보면 실망도 큰 법, 큰 기대 없이 본 나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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