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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물의길

by 트니냥냥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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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물의 길 13년 만에 돌아왔다.

 

 

2022년 개봉으로 2009년 1편 개봉 이후 13년 만에 2편이 개봉되었다. 2편 제작은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지만 13년이나 걸린 건 CG 촬영을 좀 더 완벽히 하기 위해 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2편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얘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12세 관람가로 액션, 모험, SF, 스릴러로 러닝타임은 192분이다. 감독은 1편과 마찬가지로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맡았다. 

 

등장인물로 네이티리 역에 조 샐다나, 제이크 설리역에 샘 워싱턴, 그레이스 어커스틴역에 시고니 위버, 마일즈 쿼리치역에 스티븐 랭, 조연으로 클리프 서티스, 조엘무어, CCH 파운더, 맷 제랄드, 딸제이미 플래스터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 1편에서 자원을 강탈하려는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몇몇의 친화적인 과학자들을 남기고 모두 지구로 되돌려 보냈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인간들이 아니었다. 새로운 계획으로 다시 판도라 행성으로 돌아온 인간들, 1편에서 판도라 행성의 승리로 이끈 제이크는 나비족의 수장으로 네이티리와 가정을 이뤄 두 아들과 딸, 그리고 그레이스의 아바타에서 태어난 키리 입양해 살고 있었다. 아이들이 자라 사냥도 하고 호기심이 많이 이런저런 문제도 일으키며 여느 평범한 나비족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지구인들이 다시 돌아온다. 그들은 1편에서 패배의 쓴맛을 봐서 압도적이 무력 장착으로 판도라의 섬 일부를 초토화시켜 버린다. 이들은 1편의 전쟁에서 패배 후 지구로 들어오는 우주선 안에서 판도라를 파괴하는데 앞장선 쿼리치 대령과 그의 부하들 아바타가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죽기 전에 자신의 기억과 인격을 백업해 두고 아바타에 다시 주입시켜 아바타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다시 부활한 쿼리치 대령은 자신의 죽기 전 영상을 보고 제이크 설리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판도라의 행성으로 온 것이었다.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지구인들을 판도라행성에서 내쫓아내기 위해 전행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하라는 정찰은 하지 않고 말을 듣지 않고 돌발행동을 종종 하는 시기였다. 제이크설리는 지구인들에게 위협받는 생활에 예민해져만 가고 아이들에게 군인처럼 대하게 된다. 지구인들의 새로운 계획은 점점 죽어가고 있는 지구사람들을 판도라행성으로 옮기는 거였다. 그런 계획에 제이크설리는 제거대상 1호 일수밖에 없었다. 그는 나비족과 함께 지구인들의 개척선을 공격해서 개발을 더디게 만드는 거였다. 지구인들은 제이크설리의 근거지를 알아내려 여러 번 정찰기를 보냈지만 매번 이크란에게 역공당해 실패하고 만다. 쿼리치 대령은 팀을 만들어 자신들은 아바타 이기 때문에 원주민으로 인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무장한 채 정글로 들어갔다. 쿼리치는 자신이 죽은 장소에 도착하고 그곳에 있던 로봇의 데이터에서 자신이 네이티리에 의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쿼리치의 아들은 1편에서 너무 작아 캡슐에 태울 수가 없어 판도라의 행성에서 설리의 아이들과 같이 자라게 되었다. 쿼리치의 아들 스파이더는 블루팀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제이크 설리는 쿼리치가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자신 때문에 부족들이 다칠까 염려하여 족장의 지위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도망을 치자고 네이티리에게 주장한다. 네이티리는 태어난 곳이며 자신의 부족원들을 끝까지 싸워서 지키고 싶었지만 제이크설리 가족들은 다른 곳으로 도망가게 된다. 머나먼 곳을 떠나 터전을 탐색하던 중 우여곡절 끝에 바다의 멧케이나족이 있는 곳에 정착하게 된다. 자신이 살던 곳과는 다르게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산호초 부족으로 살아가기 위해 제이크 설리와 가족들은 그곳에 정착하기 위해 사냥방식이 모든 것을 그들로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쿼리치 대령의 추적은 계속되고 쿼리치 대령은 제이크설리를 잡기 위해 다른 무고한 부족들을 불태우고 있었다. 제이크설리의 선택으로 산호초부족에 살게 된 설리와 가족들은 이일로 자신의 가족뿐 아니라 산호초부족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제이크 설리는 가족을 지키고 바다부족을 살릴 수 있을지?! 

 

평점은 8.8대로 많은 사람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감으로 좋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  특히 심혈을 기울여 만든 CG영상 때문인지 감상 포인트로는 영상미에서 제일 많은 점수를 받았다 첫 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바다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하나하나 다 실제 같은 퀄리티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아무나 생각해 낼 수 없는 상상력과 그에 부합하는 기술력이 합쳐져 이렇게 좋은 영화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아바타 1편도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지만 2편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내용이었다. 1편과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필수로 봐야 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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