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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꼭 봐야 할 지브리영화

by 트니냥냥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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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안 본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영화

 

 

2002년 개봉작으로 전체 관람가이며 장르는 애니메이션, 판타지, 모험이며 일본 원작으로 러닝타임은 126분이다. 이 영화의 감독으로는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에서는 진짜 유명한 감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감독이다. 

 

등장인물 중 주연배우로 치히로 센 목소리역에 히이라기 루미, 하쿠 목소리역에 이리노 미유가 있다. 조연배우로는 유바바 제니바 목소리역에 나츠키 마리, 치히로의 아버지 목소리역에 나이토 타카시, 치히로의 어머니 역에 사와구치 야스코, 아오카에 루 목소리 역에 가슈인 타츠야, 보 목소리역에 카미키 류노스케, 린 목소리역에 타마이 유미가 있다. 

 

줄거리 어린 소녀 치히로는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한다. 부모님과 함께 이사 갈 동네로 차를 타고 가던 중 한 동굴을 발견하게 된다. 치히로는 부모님과 그 동굴에 들렀다 가자며 차를 세우고 동굴로 들어가게 된다. 동굴을 지나니 확 트인 공원이 나타났다. 치히로와 부모님은 주변을 둘러보던 중 맛있는 음식냄새를 맡고 식당의자에 앉게 되는데, 이상한 점은 그곳에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음식만 놓여 있었다는 점이다. 치히로의 부모님은 갑자기 놓인 음식을 막 먹기 시작하고 치히로는 혼자 다른 곳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다 아주 큰 목욕탕을 발견하게 되는데 목욕탕 근처에서 하쿠를 만나게 된다. 하쿠는 갑자기 치히로에게 원래 있었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라며 재촉을 하고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그 얘기에 겁에 질린 치히로는 부모님이 계신 곳을 달려가는데 음식을 먹던 부모님이 돼지로 변한 모습을 보게 된다. 치히로는 돼지로 변한 부모님을 자신의 부모가 아니라며 부모님을 찾아다니다 보니 해가 저물어 가고 부모님을 잃어버린 치히로는 길을 헤매다 자신의 몸이 점점 투명해져 가는 것을 확인하고 골목안쪽으로 숨게 되는데 그때 치히로를 하쿠가 도와주게 된다. 하쿠는 치히로에게 도와주겠다고 말하며 작은 경단 하나를 주게 된다. 이 경단을 먹어야 이 세계에서 살 수 있다고 알려준다. 치히로는 서둘러 경단을 먹고 투명해지던 몸이 다시 원래 되로 돌아오게 된다. 하쿠는 치히로를 데리고 가마할아버지를 찾아가서 일하게 해달라고 말하라고 알려준다. 하쿠의 말대로 가마할아버지께 찾아가서 일하게 해달라고 말한 치히로 하지만 가마할아버지는 안된다고 얘기하다 치히로가 먼지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일하게 해 준다. 가마할아버지의 얘기를 듣고 유바바를 찾아가서 일하게 해 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유바바는 치히로의 이름을 센으로 바꿔주며 목욕탕에서 일하게 해 준다. 목욕탕에서 열심히 일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센은 가오나시를 손님으로 알고 문을 열어주게 된다. 이 손님은 센에게 사금을 주는데 센은 필요 없다며 거절하게 된다. 이에 가오나시는 센에게 거부당하자 갑자기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여관직원들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센은 하쿠가 있는 곳에 도착해 유바바의 쌍둥이 언니를 만나게 되고 하쿠가 물건을 훔쳤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하쿠는 폭주하는 가오나시를 찢어 버리고 센과 함께 가마할아범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된고 센은 괴로워하는 하쿠에게 경단 중 반쪽을 먹인다. 그러자 하쿠는 도장하나 와 벌레를 토해낸다. 열차 탑승 전 가오나시와 마주치게 되는데 가오나시에게 남은 반쪽 경단을 먹이자 가오나시는 먹었던 것들을 모두 토해내고 몸집이 작아져 기운이 없는 상태로 센을 따라가게 된다. 센은 제니바를 만나러 가기 위해 가오나시와 기차를 타고 가게 된다. 제니바에 집에 도착해 제니바를 만나 위로를 받고 하쿠가 걱정된다면 빨리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제니바는 하쿠가 왔다며 센에게 알려 주게 되고 하쿠는 용의 모습으로 센을 데리러 왔고 센과 함께 돌아가던 중 센은 하쿠의 원래 이름을 알려준다. 다시 목욕탕으로 돌아온 센과 하쿠 유바비는 센에게 문제를 내서 맞추게 되면 부모님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려놔주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결국 센은 유바비의 문제를 맞혀 부모님을 만나 원래 있던 세계로 되돌아가게 된다. 

 

평점은 네이버기준 9.5점 대를 기록하는 흥행을 하였다. 역시 지브리영화라를 찬사와 함께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상상으로 만들어 냈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정말 감독이 천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극적이지 않으며 유해한 장면 하나도 없이 이런 작품을 만들어 대중의 찬사를 받는다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 개봉 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애니메이션 영화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영화는 이것인 것 같다. 나도 몇 번을 봤지만 아직도 여전히 재미있는 영화이다. 한 번으로는 뭔가 아쉬운 영화 그래서 두 번 세 번 보는 영화로 이 작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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