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헬싱 그 시대 몬스터와 히어로 대결 판타지 액션
개봉은 2004년에 했으며 장르는 판타지 액션 물 이다. 감독은 스티븐 소모즈 등급은 15세 관람가 러닝타임은 131분 이다. 아주 잔혹하거나 무서운 장면이 없기 때문에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은 것 같다. 과거 유럽의 클래식한 배경으로 그 시대 우리가 예상되는 배경이나 등장인물들의 의상 그리고 전기나 기계요소와 함께 드라큘라까지 나오는 조합이 재미있다. 개봉 당시 예고편이 무척이나 영상미가 좋고 고퀄리티라는 의견이 다분하여 대중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왔던 것 같다. 지금 보면 영상미가 촌스러울스 있지만 벌써 이 영화 개봉한지 19년 그 당시엔 고퀄리티 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등장인물 남자주인공 가브리엘 반 헬싱 역 우리가 현재는 잘 알고 있는 휴 잭맨이 여자 주인공 안나발레리우스 역에 케이트 베킨세일 이다. 스토리상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조연으로 칼 역의 데이비드 웬햄이 있다. 할리우드 배우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하나 최근 마블시리즈로 휴잭맨을 알게 되었다. 너무나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기사나 인터뷰 내용을 봤지만 역시나 매너 넘치는 매력남이다. 극 중 가브리엘 반헬싱은 최근 7년간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로 교황청의 비밀결사대로 악을 사냥하는일을 하며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드라큘라와 맞서 싸우는 역할이다. 안나 발레리우스는 그 동안의 드라큘라와의 전쟁에서 오빠를 잃고 유일한 생존자로 남아 반헬싱을 도와 드라큘라와 맞서 싸우는 역할이다 또중요한 조연으로 칼 역은 반헬싱과 같은 비밀 결사대 소속으로 전투력은 약하지만 뛰어난 지능과 무기 제조 능력으로 반헬싱의 전투를 지원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악의 중심에 드라큘라와 프랑켄슈타인, 뱀파이어의 신부 세 자매도 등장한다. 이 중 드라큘라의 신부들 세 자매는 이 영화에서 아주 볼만한 액션을 선사한다.
줄거리 주인공 반헬싱이 하는 일은 신의 사제로 악을 처단하는 헌터로 매번 미션을 받아 해결하는 역할인데 이번 미션은 트란실베니아로 떠나 드라큘라의 음모를 저지 하고 인간을 구해야 한다는 큰 틀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반 헬싱은 본인이 왜 그런 운명을 타고 났는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비밀결사대와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사실 드라큘랴백작의 음모는 400년 만의 부활이었다. 트란실베니아에 도착해 안나공주를 만나게 되는데 안나의 가문은 400년에 걸쳐 드라큘랴와 전쟁을 해온 발레리우스 가문의 마지막 후예였다. 반헬싱과 안나는 서로 같은 적을 처단하기 위해 애쓴다. 드라큘라의 음모를 파헤치던 중 반헬싱은 늑대 인간과 프랑켄슈타인의 힘을 이용해 드라큘라가 부활을 꿈꾼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 사태를 해결할 유일한 사람은 반헬싱 자신임을 알고 악에 맞서 싸우며 모든 악을 처단하기 위해 싸우는데 모든 과정은 쉽지 않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해결하는 모두가 예상하는 결말이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 반전도 숨어 있기 때문에 이야기에 몰입하여 끝까지 보게 잘 만든것 같다.
평점은 7.6점를 기록하였으며 감상 포인트는 화려한 액션과 클래식한 배경 설정 때문인지 영상미와 연출력 이라고 할 수있다. 2000년대에는 소설 기반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었는데 반헬싱의 경우 그 동안 많이 소진되어 드라큘라 소재로 스토리가 진부하고 예상이 되는 결말이지만 판타지 액션이기 때문에 연출이 화려하고 볼 것이 많기 때문에 진부한 소재와 스토리로 이 영화를 보지 않기에는 좀 아깝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장르는 보통 스토리가 재미없어도 영상에 볼거리가 많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 라는 평가를 받는 것 같다. 무더운 여름 밤 맥주 마시며 생각 없이 볼 영화를 찾는다면 반헬싱 이거다. 킬링타임용으로 후회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