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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마지막 남은 희망

by 트니냥냥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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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인류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 그에게 달렸다. 

 

 

개봉은 2007년 개봉작으로 12세 관람가로 잔인한 장면은 크게 나오지 않는다. 감독은 프란시스 로렌스 장르는 드라마, SF,스럴러이며 러닝타임은 97분이다. 2012년을 배경으로 한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 인한 변종 인간으로 부터 살아남은 생존자의 이야기 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매드슨이라는 작가가 1954년에 쓴 소설 나는 전설이다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한다. 

 

등장인물은 이 영화의 주연배우로 로버트 네빌 역에 윌 스미스 조연배우로 안나 역에 앨리스 브라가, 에단 역에 찰리 타핸, 네빌의 아내 조 역에 샐리 리처드슨, 네벨의 딸 말리역 윌로우 스미스가 있다. 

 

줄거리 언제나 그랬듯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차 어느 여성과학자의 암을 정복했다는 선언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치료제를 맞은 사람들은 변이를 일으키고 명성높은 과학자였던 로버트네빌(윌 스미스)는 그들을 격리할 것을 주장했지만 공기감염으로 순식간에 퍼지면서 모두 죽거나 좀비로 변하는 상황이 된다. 좀비로 변한 인간은 햇빛에 노출되면 죽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 숨어 지내며 밤에 주로 활동하며 살아가게 된다. 로버트네빌은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하여 생존자들을 찾기 위해 매일같이 똑같은 루틴의 하루하루를 반복하며 살게 된다. 로버트네빌은 좀비 바이러스가 터졌을때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탈출시키기 위에 노력했으나 아내와 딸이 탄 헬기가 추락하게 되며 가족을 모두 잃게 되었다. 유일하게 남은 가족은 헬기를 타기 전 딸이 건네준 강아지 샘 만이 로버트네빌의 유일한 가족이다. 어느 날 변종 우두머리와 싸움으로 샘마저 잃게 되어 큰 실의에 빠지게 되는 로버트네빌, 사건은 우연히 한 건물에서 한 변종 여성을 잡아와 치료제 실험을 하게된다. 이 변종여성을 구하기 위해 변종인간우두머리가 로버트네빌을 공격하고 샘은 로버트 네빌을 지키려다 감염된 개들과 싸우다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이에 샘을 자기손으로 죽일수 밖에 없었다. 유일한 가족 샘을 잃은 로버트네빌은 이성을 잃고 변종 인간을 없애기 위해 공격을 시도 한다. 그러다 정신을 잃은 로버트네빌은 아침에 눈을 뜨게 되는데 이곳에서 생존자 여성 안나와 이든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네빌의 라디오 주파수 메세지를 듣고 이곳으로 찾아온 또다른 생존자였던 것이다. 안나는 추운 지역은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곳에 생존자들이 모여 있을것이라고 말하며 그곳으로 가자고 한다. 그날 저녁 네빌과 안나를 쫓아온 변종 인간들이 공격을 하게 된다. 집 밖에 미리 설치해둔 각종 폭탄과 방어에도 변종 인간들의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로버트네빌 일행은 지하 연구실에 있는 강화유리로 된 방에 갇히게 된다. 변종 인간 우두머리는 자신의 몸을 부딪혀 강화유리를 깨기에 나섰고 옆에 겁에 질려 아이를 안고 있는 안나, 그때 로버트 네빌은 변종 여성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재빨리 변종 여성의 혈액을 뽑아 안나에게 주고 안나와 이든을 안전한 곳으로 먼저 대피 시킨다. 그리고 수류탄을 가지고 변종인간 우두머리를 향해 자폭하게 되며 로버트네빌의 고독한 삶이 마무리 되며 혈액샘플을 가지고 안나와 이든은 무사히 생존자들의 마을에 도착하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평점은 네이버 기준 7.7점대를 기록하였고 대중들은 관전 포인트로 연출 연기 스토리에 많은 점수를 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영화 초반에 로버트네빌은 비록 말은 통하지 않지만 유일한 가족인 샘(개)와 낮에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나름대로 외로움과 고독을 견뎌내고 있었다. 그러다 샘이 죽고 마치 세상이 무너진 것 처럼 로버트네빌은 이성을 잃고 자폭하듯이 변종인간을 공격하는 신은 그야말로 주인공이 얼마나 긴시간 동안 외로움, 무력감, 고독함 등 절망적인 순간속에서 샘을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한장면 이었다고 생각한다. 결말 또한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며 나는 전설이다의 제목처럼 남아 있는 인류를 위해 치료제를 개발하여 모든 변종 인간들을 치료하는 세상이 오는것을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인류의 전설로 주인공이 남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든다. 이 영화도 스토리가 꽤나 흥미로웠기 때문에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볼지 말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영화 이므로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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