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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칼날 무한열차 눈물 없는 성장은 없다.

by 트니냥냥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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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칼날 무한열차 끝까지 눈을 뗄수 없는 혈귀와의 대결

 

 

개봉은 2021년에 했으며, 15세 관람가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일본 원작이며, 러닝타임은 117분이다. 감독은 소토자키 하루오이다. TV 방영으로 이미 인기를 큰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극장판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며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이다. 나 역시도 시리즈를 순서대로 보지 않아서 귀멸의 칼날은 이 작품을 계기로 팬이 되었다. 

 

등장인물  목소리 출연으로 카마도 탄지로 역에 하나에 나츠키, 카마도 네즈코 역에 키도 아카리, 아가츠마 젠이츠 역에 시모노 히로 이노스케 역에 마츠오카 요시츠구 렌고쿠 쿄쥬로역에 히노 사토시 엔무 역에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맡았다. 개인적으로 외국 원작인 영화를 볼 때 더빙 버전 보다는 자막 버전을 보는 것이 스토리에 몰입하기 좋은 것 같다. 

 

줄거리 앞선 이야기로 혈귀에게 물려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되돌리기 위해 탄지로는 피나는 훈련 끝에 귀살대가 되었다. 귀살대 첫 임무로 계속 실종자가 나온다는 정보에 염주 렌고쿠와 탄지로 일행인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가 무한 열차에 탑승하게 된다. ("주"라 불리는 존재들은 귀살대에서 가장 강하다는 존재들이다 전투력이 최고라는 뜻)사람들이 계속해서 실종되는 이유는 혈귀 십이귀월 엔무가 있었고, 혈귀술로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을 잠들게 한 다음 행복한 꿈을 꾸게 한 다음 현실로 돌아오지 못하게 승객들을 조종하고 있었다. 탄지로 일행과 엔고쿠 역시 무한 열차를 타고 잠에 빠져 들고 만다. 다행히 숨어있던 네즈코가 탄지로 일행을 모두 깨우고 귀살대 대원들은 각자 흩어져 혈귀 엔무와 결투하기에 나섰다. 혈귀 엔무를 계속 베어도 꿈속으로 다시 돌아가는 상황에 꿈속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혈귀 엔무를 극복하고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탄지로 와 이노스케는 엔무와 마주치고 엔무는 열차와 융합하여 끝까지 공격하지만 탄지로 와 이노스케는 엔무의 목을 베는데 성공한다. 열차와 융합했던 혈귀 엔무의 죽음으로 열차는 멈추게 되고 사람들도 모두 생존할 수 있게 되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나 싶던 찰나 더 강한 혈귀 아카자가 등장한다. 엔무보다 훨씬 강한 아카자를 상대로 렌고쿠가 1:1 대결을 펼치는데 엔무와 싸우느라 부상이 누적된 렌고쿠는 아카자에게 밀리며 치명상을 입게 된다. 렌고쿠의 마지막 필살의 일격으로 아카자도 치명상을 입지만 일출이 가까워 지자 덤벼드는 탄지로를 뒤로 하고 아카자는 도망가 버린다. 부상이 심했던 렌고쿠가 죽으며 탄지로는 큰 충격을 받고 이 일을 계기로 또한번 안팍으로 성장하며 이야기가 막을 내린다. 

 

평점은 이 정도면 완벽한 수준이 아닐까 하는 네이버 기준으로 9.5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 후 큰 비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는 영상미와 연출력이다. 전투 신에서 압도적이 액션이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평이다. 실로 어떤 사람은 애니메이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실사판 액션보다 더욱더 완성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을 정도이다. 이야기의 전개도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함이란 없는듯하다. 이 편에서는 탄지로 와 렌고쿠의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 인데 탄지로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싸우지만 렌고쿠는 혈귀로 부터 인간을 지킨다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것 같은 캐릭터 이다. 그래서 그런지 렌고쿠와 혈귀의 대결은 이영화에서 제일 명장면 이었던것 같다. 특히 렌고쿠가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대결하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는 울컥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몰입도가 컸던것 같다. 그리고 대사 또한 하나같이 어쩜 저렇게 잘 썼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렌고쿠의 대사 중 "내가 여기서 죽는 것은 신경 쓰지 마라. 모름지기 주라면 후배의 방패가 되는 것이 당연한 거니까."라는 대사가 있는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이렇게 멋진 대사를 칠 줄이야, 사실 일본 만화에 대해서 큰 관심도 없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일본 이란 단어 만으로도 거부감이 드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그런 편견 없이 귀멸의 칼날 이라는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워낙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편견 없이 작품으로만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 편에서는 탄지로 가 어떻게 더 성장해서 혈귀들을 해치울지 어떤 이야기로 돌아올지 보면 볼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미칠 것같다. 귀멸의 칼날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각 편마다 재미있지만 보실 거면 시리즈 순서대로 정주행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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