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감동과 재미 둘 다 잡았다.

by 트니냥냥 2023. 7. 30.
반응형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생각지 못했던 로켓의 탄생기

 

 

2023년 5월 개봉작으로 12세 관람가이며 장르는 액션, 모험, SF이며 러닝타임은 150분이다. 감독은 제임스 건이 맡았다. 

 

주연배우로는 스타로드 역에 크리스 프랫, 가모라 역에 조 샐다나, 드랙스 역에 데이브 바티스타, 그루트 목소리역에 빈 디젤, 로켓 목소리 역에 브래들리 쿠퍼, 네뷸라 역에 카렌 길런, 맨티스 역에 폼 클레멘 티에프, 아이샤 역에 엘리자베스 데비키, 크래 글린 역에 숀건이 맡았다. 

 

줄거리 타노스와의 전투 이후의 배경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노웨어에서 평화로운 일상으로 보내고 있었다. 타노스에 의해 가모라를 잃은 스타로드와, 멘티스, 드랙스, 구룩, 네뷸라와 로켓 이들은 갑자기 노웨어에 침입한 아담 워록, 이 침입으로 전원이 모두 공격하지만 그 싸움으로 인해 로켓이 아담워록에 의해 치명상을 입게 되고 네뷸라의 일격에 아담워록은 일단 후퇴한다. 아담워록이 갑자기 노웨어에 침입한 이유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명령으로 로켓을 납치하러 온 것이었다. 치명상을 입은 로켓을 치료하기 위해 메디팩을 붙이지만 로켓에게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암호가 걸려 있어서 메디팩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로켓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고 48시간 이내 로켓을 살리지 않으면 죽게 되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때 라비저스 우주선들이 이들의 우주선에 도킹하여 라비저스 멤버들이 안으로 들어오는데 여기서 사 타 로드는 가모라와 뜻밖에 재회를 하게 된다. 네뷸라가 돈을 주고 가모라를 고용한 것이지만 가모라는 스타로드와의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로 스타로드에게 냉랭하게 대한다. 그런 가모라가 너무 낯선 스타로드 이들은 같이 오르고 코스 프로에 들어가게 된다.

오르고 서코스에서 경비원들과 싸워 코어 드라이브를 확보하지만 코드 해제 키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부하의 머릿속에 심어져 있었다. 혼수상태의 로켓은 과거 어린 시절로 이야기는 돌아간다. 평범한 아기 너구리였던 로켓은 하이 에볼루셔너리에게 생체실험을 당하게 되고 다른 동물들도 신체개조를 강제로 당하게 된다. 그중 로켓은 89번째 실험대상이었고 P13이라는 이름이 생긴다. 로켓은 우리에서 같은 처지의 동물들과 친하게 되는데 P13은 다른 실험체 보다 유독 지능이 뛰어났고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라쿤에게 거짓으로 신세계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P13은 친구들과 신세계로 갈 것을 꿈꾸며 희망으로 지내고 있던 어느 날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실험이 계속 실패하고 괴로워하던 중 로켓의 조언으로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실험은 성공하게 된다. 이에 P13은 친구들과 신세계로 갈 수 있다며 기뻐하지만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모든 실험생명체를 폐기할 것을 명령한다. 로켓은 몰래 가져온 재료로 탈출하려 하지만 하이에볼루셔너리에게 들키게 되고 친구들은 모두 죽게 된다. 이에 분노한 로켓은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얼굴을 난도질한 뒤 우주선을 타고 도망치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과거에 이런 일로 인해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로켓의 창의성과 지능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그를 납치하고자 아담을 보낸 것이었다.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신세계에는 동물의 얼굴을 한 인간들 이있었다. 가디언지 오브 갤럭시 일행들은 그곳에서 연구소의 위치를 알아내 그곳으로 찾아간다.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틸의 머리에 있던 해제 코드키를 찾아 탈출한다. 스타로드는 겨우 찾아낸 키로 로켓을 살래 내게 된다. 하지만 드랙스와 맨티스가 연구소 그들을 찾아 나선 상태였고 맨티스와 드랙스를 구출하기 위해 다시 연구소로 가게 된다. 스타로드의 활약으로 드디어 치료된 로켓은 하이에볼루셔너리를 제압하고 그곳에 있던 또 다른 실험생명체들을 구출한다.  그곳에서 또 다른 작은 라쿤들을 발견한 로켓은 자신의 이름을 로켓라쿤이라고 선언한다. 스타로드는 탈출하던 중 자신의 중요한 물건인 mp3를 찾으려다 우주에서 얼어 죽을 뻔 하지만 아담 워록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게 된다. 이후 이들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모두  떠나고 로켓은 가오갤의 새로운 대장이 되며 해피엔딩으로 막이 내린다. 

 

평점은 네이버 기준 9.3점대를 기록하였다. 늘 새로운 이야기로 1,2,3편까지 나온 이 영화는 시리즈 중에서도 이번 편이 가장 스토리가 좋았다는 평가이다. 로켓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탄생기와 또 이들의 끈끈한 우정으로 되살아난 로켓의 이야기가 정말로 재미있었다. 우정을 위한 모험과 액션도 재미있었지만 로켓의 가슴 아픈 사연도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그런 작품이지 않았나 싶다. 이 시리즈는 전편을 보지 않았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3편은 꼭 보길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