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판타지 코믹 액션 다 한다.
2017년 개봉작으로 12세 관람가에 장르는 액션, SF이며 러닝타임은 136분이다. 감독은 1편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건이 맡았다. 1편의 흥행으로 2편도 큰 기대를 모았다.
등장인물로 스타로드 피터역에 크리스 프랫, 가모라 역에 조 샐다나, 드랙스 역에 데이브 바티스타, 베이비 그루트역에 빈 디젤, 로켓 목소리 역에 브래들리 쿠퍼, 조연으로 네뷸라 역에 카렌 길런, 욘두 역에 마이클 루커, 아이샤 역에 엘리자베스 데비키, 에고 역에 커트 러셀, 테이저페이스 역에 크리스 설리반, 스타카르 역에 실베스터 스탤론, 시몬 윌리엄스 역에 나단 필리온, 털크 역에 토미 플라나건, 크래 글린 역에 숀건이 연기했다.
줄거리 배경은 3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떤 남자가 여자를 태우고 도착한 곳은 인피니티스톤이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현재 소버린행성에서는 피터 퀼, 가모라, 드랙스, 로켓 일행과 아주 작은 그루트까지 모두 함께 어떤 외계인과 싸우고 있었다. 그루트는 음악을 들으며 율동하며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외계인과 싸운 이유는 애뉴랙스 배터리라는 비싼 물건을 빼앗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일행을 채용한 소버린의 여사제에게 넘기고 애뉴랙스 배터리를 몰래 훔치려다 잡혀 있는 가모라의 동생 네뷸라와 교신한다. 로켓이 이것을 조용히 빼돌리려 했으나 소버린에서 눈치채고 소버린의 비행기들에 의해서 추격당하게 된다. 스타로드와 로켓의 자만심으로 전투선이 폭발하기 직전까지 간 상태에서 알지 못하는 비행채가 소버린의 비행기들을 모두 없애준다. 피터 퀼 일당인 가디언즈 일행은 혹성에 불시착하는데 전투기가 파손이 심각한 상태였다 그래서 며칠간 이 행성에 머물며 수리를 해야만 했다. 가디언즈 일행에게 배신을 당한 소버린 대사제는 욘두를 고용하고 가디언즈 일행을 없애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가디언즈 일행은 자신들을 도와준 비행채가 누군지 궁금해하던 찰나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가디언즈 앞에 나타나며 누군가 내리는데, 자신이 피터 퀼의 부친이라고 말한다. 그는 어머니와의 지난 이야기를 이야기하며 피터에게 자신의 행성으로 모두 가보자고 제안한다. 로켓과 그루트는 비행기를 손질해야 해서 남기로 결정했으며 네뷸라를 잘 감시하라고 말하며 가모라와 스타로드 드랙스 3인방은 그의 아버지를 따라 그의 행성으로 가게 된다. 자신의 부친이라 말하는 남성과 함께 있던 이상한 여성 그녀의 이름은 맨티스 더듬이가 있는 인간처럼 생겼다. 맨티스의 능력은 다른 이들과 접촉만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피터의 아버지라고 하는 남자를 편히 잠들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로드는 자신의 부친이라는 자에게 영 신임이 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신망이 점점 높아져 가고 스타로드와 다르게 미심쩍은 생각을 지울 수 없는 가모라, 같은 시각 비행선을 지키고 있던 로켓은 적에게 습격을 당하고 이런 틈을 타 네불라는 로켓이 위험에 빠진 사이 그루트를 꼬셔 도망을 간다. 욘두 일당 안에서는 욘두의 편애하는 자태에 모반이 일어나던 상황, 로켓은 욘두일행에게 끌려가고 도망친 네뷸라의 도움으로 욘두는 배반에 의해 감옥에 감금된다. 하지만 욘두는 그루트의 활약상으로 반역세력을 제압한다. 자신과 닮은 로켓을 보며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얘기하는 욘두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이들은 스타로드의 아빠라고 일컫는 이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은 스타로드를 구하기 위해 에고 행성으로 향한다. 에고행성에서 생각에 잠시 잠겨있던 가모라는 습격을 당하고, 자신을 습격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의 동생 네뷸라였다. 싸움 끝에 서로 진짜 죽이지는 못하는 이복자매로 결투도중 네뷸라는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한편 피터퀼의 부친이라 말하는 남자의 실체를 알게 되는 맨티스, 에고는 실제 피터의 부친은 맞았으나 에고는 여러 행성에 자신의 종족을 퍼트리고 그 자식들을 이용해 그 행성들을 파괴하려는 괴물이었다. 다른 행성에 있는 자식들과는 다르게 피터는 특별한 빛을 견대내는 능력이 있었고 그래서 그를 이용해 파멸시키려 하지만 스타로드는 인간의 피가 흐르는 존재였으며 그의 엄마에게 병을 심었다는 자신의 친부라 주장하는 그 남자 말에 미친 듯이 폭주하였다. 이에 스타로드를 구하기 위해 가디언즈들이 싸움에 나서게 된다. 욘두의 희생으로 피터는 목숨을 건지게 되고 자신의 희생으로 아들 같은 피터를 살 수 있게 해 준다. 욘두가 죽은 후 그의 측근은 스타로드에게 MP3를 넘겨주게 되는데 생전에 욘두가 스타로드에게 주려고 했던 물건이었다. 이 MP3에는 300곡의 음악이 담겨 있었으며 그 음악을 듣는 스타로드, 욘두는 스타로드의 어린 시절 친부의 실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친부에게 보낼 수 없어 자신이 스타로드를 키웠던 것이었다. 스타로드와 욘두의 진정한 부자관계 확인으로 이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네이버 기준 평점은 9점대를 기록하였다. 1편보다 더 흥행을 한 것이다. 역시라는 말이 나오는 연출력과 연기, 영상미로 대중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 같다. 친부는 아니지만 친부처럼 스타로드를 키운 욘두의 감동적인 마무리도 너무 좋았다. 시리즈로 3편까지 나왔지만 각각의 시리즈가 이야기가 연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리즈 순서대로 정주행 해도 너무 좋지만 따로 한편씩 봐도 나쁘지 않을 영화이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한다.